카테고리 없음
자취 월세 계약 주의할 점 모르면 손해보는 6가지 팁
kangpung
2025. 4. 8. 06:00
처음 자취를 시작할 때 가장 중요한 단계는 바로 월세 계약입니다. 아무런 준비 없이 계약을 진행하면 보증금 사기, 관리비 문제, 집주인 분쟁 등 다양한 위험에 노출될 수 있어요. 오늘은 자취생이 꼭 알아야 할 월세 계약 시 체크리스트와 주의할 점을 정리해드립니다.
1. 부동산 중개사 등록 여부 확인
- 공인중개사 사무소는 등록번호 및 자격증이 있어야 합니다.
- 무등록 중개인과 거래 시 법적 보호를 받기 어렵습니다.
- 계약 전 반드시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서 조회 가능
2. 계약 전 집 상태 꼼꼼히 확인
- 곰팡이, 누수, 결로 등 하자 여부 확인
- 창문 단열, 방음 상태 체크
- 콘센트 개수, 인터넷 연결 여부 확인
TIP: 문제가 있다면 사진으로 남기고, 계약서에 특약으로 기재하세요!
3. 보증금·월세·관리비 구조 파악
- 보증금 반환 조건과 반환 기한 명확히 확인
- 월세 외 관리비 포함 항목 (전기, 수도, 인터넷 등) 체크
- 관리비가 비정상적으로 높지 않은지 비교 분석
실제 지출되는 비용을 전체 월세로 계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4. 등기부등본 확인은 필수
- 등기부등본은 집의 소유자와 근저당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공식 서류
- 정부24 또는 인터넷등기소에서 열람 가능
- 근저당이 많은 집은 추후 보증금 반환 위험 있음
5. 전입신고와 확정일자 받기
- 계약 후 14일 이내 주민센터에 전입신고를 해야 보증금 보호 가능
- 확정일자는 임대차계약서에 도장을 받는 것 – 보증금 보호 우선순위 확보
-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는 꼭 동시에 진행해야 함
6. 계약서 특약사항 작성
- 하자 수리 책임, 원상복구 범위, 가전제품 포함 여부 등 구체적으로 명시
- 구두 약속은 무효 – 반드시 계약서에 서면으로 기록
- 퇴실 시 불필요한 비용 청구를 막기 위해 사진 기록 + 특약 명시 중요
마무리하며
자취방 계약은 단순히 집을 구하는 일이 아니라, 자신의 권리를 지키는 일이기도 합니다. 오늘 소개한 내용을 잘 기억해 두면 불필요한 분쟁이나 피해를 예방할 수 있어요. 믿을 수 있는 중개사 선택 + 서류 확인 + 명확한 계약, 이 세 가지는 꼭 실천하세요!
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자취 생활의 시작은 바로 올바른 계약에서부터 시작됩니다 😊